옛 말에 말이 씨가 된다고 했습니다.
테라사 수녀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는 군요.
생각을 조심하세요.
그것은 언젠가 말이 되니까.
말을 조심하세요.
그것은 언젠가 행동이 되니까.
행동을 조심하세요.
그것은 언젠가 습관이 되니까.
습관을 조심하세요.
그것은 언젠가 성격이 되니까.
성격을 조심하세요.
그것은 언젠가 운명이 되니까.
불교의 경전 중 하나인 천수경에는 십악참회가 나옵니다.
몸으로 지은 죄 3가지, 말로 지은 죄 4가지, 마음으로 지은 죄 3가지를 참회하는 내용입니다.
또, 삼업을 청정히하라는 구절도 있는데, 삼업은 신(몸)구(입)의(마음-생각)로 짓는 업을 말합니다.
평소에는 무심코 넘기다가, 이나스가 말한 '사고는 내면화된 운동' 이라는 말에 새롭게 다가옵니다.
말을 생각의 표현으로 본다면, 이 들은 모두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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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 · 게시판
생각과 말과 행동
원문 · https://new.mhpark.or.kr/board/freeboard/1234
💬 댓글 4개
제가 좋아하는 테레사수녀님이 명언을 남기셨군요.
운동이 참 중요하고 운동의 기반인 몸이 중요한데,
현대인들에게서 자꾸 몸과 운동이 사라지고
뇌속에 갖혀 생각만으로 산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런 느낌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요?
제가 언제나 경계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무심코 한 행동이 이룩한 습관.
40년 넘게 굳어져 온 습관의 벽을 넘어서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공부를 하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결심과 의지만 가지면 다 될 것 같은데도, 구체적인 실천은 언제나 저 습관이 가로막고 있더군요.
이제 습관을 바꿔서 성격을 바꾸고, 운명도 바꿔보려 합니다.
무의식적 습관에 지지 않는것.
그것도 훈련을 통해서 익혀야겠지요.
아, 운동해야 하는데....^^
저에게도 '사고는 내면화된 운동'이라는 말이 이제는 와 닿습니다.
박박사님이 수업중에 이 말을 하셨을 때 금방 이해하지는 못하였는 데 올해 특별한 뇌과학
수업을 통해 조금 이해되었습니다.
몸과 생각을 운동의 관점에서 새롭게 이해하니 세상이 달리 보입니다.
뉴런간 시냅스의 Highway Path Networtk(이 말은 제가 임의로 만들어 봤어요)을 잘 만들도록
운동의 관점에서 노력하렵니다.
참의로 가슴에 와 닿는 말입니다.
전에는 그와 같은 말은 격언=좋은 말로 여겨지었을 뿐이었으나 지금은 깨달음으로 다가옵니다.
이 세계가 뇌안에 갇힌 느낌이며 그 세계는 본인(뇌의 주인)이 어떻게 발전시켜나가는 가에 따라 그 세계가 천국도 또는 지옥도 될 수 있겠네요.
분노의 발생(자신의 예측시스템이 빗나가 안 좋은 미래가 보일 때)은 그 안 좋은 미래를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 (습관, 성격) 에 따라 금새 소멸할 수도 혹은 지속되어 자신을 파괴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