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원장님께서 항상 후학들에게 격려와 지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br /> 지난 토요일 모임에도 한의대 학생 5명과 함께 참석하셨고, 지금까지 천문우주뇌과학 모임에<br /> 참석하셔서 젊은 회원들에게 좋은 의견을 주셨습니다.</p> <p>김갑중 원장님과 현영석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새벽 2시까지 많은 회원님들의<br /> 적극적 동참으로 배움의 마당이 되었습니다.

세상이 변했고 또 변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 절감하고 삽니다. 발랄한 초중고 학생들의 촛불집회 현장에서 거침없는, 거리낌 없는 외침에서 또 우리100권독서모임 천체우주+뇌과학 공부모임 자정을 넘기는 열정과 그속에 있는 역동적인 파우어포인트 에니메이션 자료들에서. 또한 이 두 가지 모두가 우리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의 엄청난 자산이라는 것을 몸으로 느낍니다. 지난 토요일 긴밤을 온지당에서 보낸이들은 대한민국의 2008년 6월을 사는 우리는 이러한 변화, 역사의 중심 현장에 있습니다. 공부마치고 온지당 문턱에서 상쾌한 밤공기를 마시면서 스스로 한 우문우답 “몇시까지 공부하는것이 밤새고 공부하는 것일까요 ?” “밤 2시 까지”

너무 많은 스승들을 만나 가르침을 주는 스승에 대한 의미를 잊고 사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온지당 창문으로 비친 박원장님의 곧은 자세, 발표자와 발표자료를 강연 내내 응시하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가르침과 배움의 기운이 넘쳐났던 축제의 현장을 가슴 깊이 새기고 살아가겠습니다. </p> <p>한가지 제안합니다.<br /> 공부가 끝난 새벽 2시, 몇몇 회원들과 계룡산 야간 산행을 했습니다.<br /> 20여분 정도 올라 산 중턱에 둘러 앉아 소감을 교환했습니다.

열정! 배우려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젊은이 일 것 같습니다.

고전에서나 얼핏 나올듯한 이런 글을 실제로 만날 수 있다니 박성일 원장님 고맙습니다.<br /> 그 젊은 스승들이 원장님을 존경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지겠습니다.<br /> 에너지를 북돋워주는 방법의 상책 중에 최상책이 아닌가 싶습니다.</p> <p>

배움에는 나이도, 성별도, 그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br /> 비록 1개월에 1번이라도 나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나가는 모임이 제겐 점점 더 소중한 인연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식의 보충이 나를 성숙하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잘읽다가 이병록(청년아님)여기서 완전 뒤집어 졌다는… ^^ 그러게요 저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병록 대령님 발표준비 하느라 고생많으셧습니다. 익숙치 않는 언어, 익숙치 않는 파워포인트 자료만들기 등 등… 계속 아날로그로 가야 하는데 디지로그로 가야하나 봅니다.<br /> 또 임성혁 회원님 요즘 제일 바쁜 시기에 쉬고 싶었을 텐데 피곤한 몸 이끌고 공부하러오다니…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