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난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노복미 선생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 문화부장님은 책이 너무 재밌다고 노복미 선생님 책을 들고 가셨다는군요
<서호주 사막에 숨겨진 우주의 나이테>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하얀 구름처럼 아주 일상적 모습으로 우주 하나가 아무 일 없듯이 하늘 한편에 걸려 있었다. (중략) 그 새벽, 울룰루 바위 부근에서 본 마젤란 성운은 내 몸의 일부가 되었다.”(386쪽)
과학자 등 24명의 탐사 대원이 서호주 여행을 떠나 자연과 오감(五感)으로 소통한 느낌을 책으로 펴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인 박문호 박사와 그가 이끄는 과학 동아리 회원 등 24명이 쓴 ‘서호주’가 그 책.
이들이 지난해 11박 12일 일정으로 서호주 대륙을 누빈 발자취가 지도, 사진 자료와 함께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들은 천막 야영을 불사하며 호주 곳곳에 숨겨진 지구의 ‘나이테’를 찾아내 각각의 과학적 원리를 설명해준다.
20억년 전 철광층과 최근 화산 지층이 한 데 공존하는 카리지니 국립공원의 데일스 협곡, 호주 원주민인 에보리진이 살던 움막, 샤크베이 해변에서 원시원핵 생물인 시아노박테리아가 살았다는 흔적 등을 소재로 지구과학 이론을 아기자기하게 풀어냈다.
특히 서호주 밤하늘에서 관측되는 마젤란 성운, 남십자성 등 별자리 관측의 묘미가 실감나게 펼쳐진다.
호주의 지형과 날씨, 주요 도로와 교통편 등을 상세하게 소개해 여행 안내책으로도 참고할 만하다.
대표저자인 박문호 박사는 서문에서 “서호주의 밤은 별과 지구와 우리를 환한 한 점으로 만들어 천상의 축제에 뿌려 놓는다”면서 이번 여행을 통해 “지구라는 행성을 체험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엑셈. 573쪽. 2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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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여기저기 출장이라서 정신없이 보냈는데,
와우!
감탄사가 나오고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노복미 선생님, 조종암 사장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역시 핵심을 폭파시키는 능력이 있으시군요.
저도 미진한 힘이지만 분발하겠습니다.
교보가셔서 모두들 회원리뷰다세요. 저는 달았는데 잘못달았는지 금방 보이지가 않네요. 그게 많은 거에 아무래도 호감 많이 갑니다. 교보가 대표이니 거기다가 몰아서 다세요.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덕분으로
대박예감~!
책소개도 제되로 해수신 것 같고
연합뉴스에 꾸벅 절이라도 해야되겠습니다.^^*
와 대박입니다. 페이스북으로 퍼 날랐어요. 회원님들 대단하십니다. 기분 좋은데요.
제 눈물이 보이시지요
저와 같은 눈물이
여러분들의 눈에서도 흐르고 있어요
얼굴은 환해지고
입가는 올라가는데
눈에서는 눈물이 계속 나지요
서호주 사막에 숨겨진 우주의 나이테
그 한 문장에 말입니다
누군가가 진가를 알아 준다는 거
뿌듯함을 너머
가슴깊이 퍼지는 감사하는 마음
활의 시위를 날리고
숨죽이며 숨죽이며
바라보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앞으로 서호주를 접할
모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알라딘 과학주간베스트 순위] → 현재 8위
http://www.aladin.co.kr/shop/common/wbest.aspx?BranchType=1&BestType=Bestseller&CID=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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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서 송고를 하니, 조선, 매경, MBC, 유니텔… 등등 여러 인터넷 매체에 소개가 되고 있네요.^^
기분이 좋습니다.
http://book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14/2012021401334.html
http://news.mk.co.kr/se/view.php?sc=30000023&cm=%EB%AC%B8%ED%99%94%C2%B7%EC%97%B0%EC%98%88%20%EC%A3%BC%EC%9A%94%EA%B8%B0%EC%82%AC&year=2012&no=96870&selFlag=sc&relatedcode=&wonNo=&sID=507
http://imnews.imbc.com/news/2012/culture/article/3020413_10138.html
http://news.unitel.co.kr/service/unitel_news/ShellView.asp?ArticleID=2012021315512302554&LinkID=6019&newsset=IT_science
http://news.pipa.co.kr/service/pipa/pShellView.asp?LinkID=6177&newsset=&ArticleID=2012021315512302554
http://www.etimes.net/service/bookcafe_2006_re/ShellView.asp?LinkID=6275&ArticleID=2012021315512302554
http://media.paran.com/news/view.kth?dirnews=457063&year=2012&pg=1&date=20120213&dir=9
http://www.creditbank.co.kr/FC.fc?CMD=CMD_SEQ_107571485891212650765824&seqid=NEWS_201202130001722
http://book.daum.net/media/detail.do?seq=29080465&source=yonhap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5510129
완전대박~ 결국 노복미 선생님이 해 내셨네요. 제 노력은 조선북카페 단칸 소개로 끝났는데. 복미누님 만세!!
노복미 선생님 남편분도 만세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bit.ly/yXRDCn 원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