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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로 명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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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필로 명상하기 

 

                        

                         프랑크 

 

 

 

 

 

 

 

 

 

                         관찰 

 

 

                         순간 포착

 

 

                         정지된 시간 

 

 

 

 

 

 

 

 

 

 

 

 

 

 

 

 

 

 

 

 

13 COMMENTS

  1. Zen of Seeing: Seeing/Drawing as Meditation

    Customer Reviews

    4.5 out of 5 stars
    (18)
    4.5 out of 5 stars
    I love this book for its sincerity and deep mental approach to the art of drawing. Daniel  |  3 reviewers made a similar statement
    Even if one is not interested in drawing, there is lots in this book to recommend it. JOAN M KIND  |  2 reviewers made a similar statement
    <
  2. 지금 보아도 그때 느낌이~~

    첮아이를 얻고 마음의 위안을 이 책으로 부터 얻었고,

    남편따라 유학 생활 하면서도 늘상 저가 끼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그때 파크 풍경을 열심히 스케치 하면서 향수를 즐겼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3. 말씀드린 대로 이 책을 구했습니다.

    1988년 발간된 3,000원짜리를 5,000원주고 구입했습니다.

    책을 처음 만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참 소박하고 정겨움이 묻어나는 책입니다.

    이 책 첫머리글을 옮겨 드립니다.

    “여섯 살 때부터 나는 연필을 쥐고 사물의 형태를 있는 그대로 그려 보려는 열의가 대단했었다.

    그리하여 내가 쉰 살이 되었을 때는 세상 만물의 다양한 생김새에 대하여 피력하게 되었다.

    그러나 막상 내가 일흔 살이 되었을 때는 지금까지 그려 놓은 모든 것들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일흔 세 살에 비로소 나는 자연과, 동물, 식물, 새, 물고기, 벌레의

    참된 본질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내가 여든 살이 될 때에는 보다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고, 아흔 살이 될 때에는 아마도 사물의 신비를 꿰뚫어보게 될 것이며, 

    또 백살이 된다면 나는 아마도 상당한 경지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백 열 살이 될 때는 

    내가 무엇을 그리든지 (그것이 하나의 점이든 선이든) 그 모든 것 자체가 온전한 생명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또 내가 백 스무 살이 될 때는 아무 것도 그리지 않아도 사물이 내 눈을 통해 저절로 

    표현될 것이다.”

    -한때 이름이 이 아무개였고 오늘날에는 소위 ‘미술의 대가’라고 불리우는 

     그림에 미쳐 버린 한 늙은이인 내가 일흔 다섯 살에 쓴 글.

    이 글을 읽고 드는 생각하나, 아직도 이 분이 살아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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