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일정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12월14일~12월18일
12월14일 새벽4시부터 분주 합니다.
라 카르 화산 등반 Lascar Volcano Climb 5,600m 도전
ebs 허피디님, 촬영 임감독님, 박문호탐사대장, 서지미대원
선발된 4분만 라 카르 화산 활동 분화구에 오르고
나머지 모든 대원들은 산 페드로 아카타마 남부의 차트레킹.
Toconao와 Talabre의 마을.
길위의 아침식사.
아르헨티나 국경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 풍경 .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아침 식사한곳에서 돌아오면서 점심식사
저녁 학습시간
15일 아침
대원들의 아침식사 준비중
바겟트 완전 맛있어요.
칠레 초석을 찾아서 gogo
저 희깃희깃 뭔가 느낌이 옵니다.
그 많던 사람은 어디로 갔을까? 텅빈 건물, 텅빈 공간~
황량한 이곳의 꿈은 어디로?
아득한 잿빛으로
전쟁까지 불러온 칠레초석, 칠레북부
광대한 초석의 지대
도로와 철도와 송수관도 이 구조선을 따라 달린다.
아쉽지만 추키카마 최대구리 광산 예약시간 때문에 서둘러 나옵니다.
1시간반 달려서 온 추키카마 구리광산 도착
아타카마 투어 가이드님들
끝이 보이지않는 깊이
트럭들은 바삐 움직입니다.
정종실, 이승일대원 짝꿍 호흡은 이번 탐사를 더욱 원할하게 움직여주는 수호천사
주방보조 역할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다음은 주방으로 승격입니다.ㅎ
산티아고 공항 도착
후반부에 동참한 오영택대원, 유석현대원 도움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 로스타임을 산티아고 시를
보고올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차량 어렌지와 한국식 점심 식사를 대접 해 주셨습니다.
최고로 맛난 음식을 20여일만에 칠레와인과 함께 호사를 누렸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62층 전망대에 올라 산티아고 700만 인구 시가지를 한눈으로 보면서 감회에 젖어 봅니다.
모두 산티아고에 몰려있는듯 합니다.
안데스산 빙하 물은 이곳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대통령궁 공원 산책도 하며 여유를 가졌지요.
비행기를 기다리며
공항 바닥에서 발견한 암모나이트(탐사대장 발견)
드뎌 18일 오후 1시30분 인천공항 도착
해단식을 합니다.
22일간 긴 탐사여정을 잘 마무리 하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탐사대원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구의 표면을 이루는 7개의 판, 그 중 가장 작은 남아메리카 판,
남아메리카 판에 속한 남아메리카 대륙의 칠레는 지질학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안데스 산맥’이
남북으로 뻗어 있고. 세계적으로는 대항해시대의 역사를 바꾼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마젤린 해협’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런 칠레와 인근 볼리비아는 남아메리카 대룩의 지질과 역사를 얘기하는 데에
아주 중요한 나라라 할 수 있다!
그 여정은 엘리뇨의 원인인 페루 해류를 시작으로, ‘파타고니아 안데스 빙하’ 지형과 마젤란 해협,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아카타마 사막’과 그곳의 천체에서 살피는 우주 탄생의 비밀,
안데스 산맥의 풍부한 광물자원의 상징인 ‘추카카마타 구리광산’.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칠레 초석과 안데스의 보석, ‘우유니 소금 사막’ 까지~!
남아메리카 대륙의 형성에서 부터 오을날의 역사까지,
‘칠레 최남단 푼타아레나스에서 볼리비아 우유니까지 총 5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여정!’
‘남아메리카 대륙의 지질과 세계사를 아우르는 땅, ‘칠레’ 와 ‘볼리비아’ 를 탐험하고 왔습니다.
마지막편 사진으로 탐사여정편 막을 내립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EBS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EBS세계테마기행 방영 예정4부작 2018년도 1월15일~18일”
많은관심 부탁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어제 회원으로 가입한 초보입니다.
평소 지리학, 역사학에 관심이 많은지라 EBS 세계테마기행 매주 꼭 시청하고 있습니다.
남미 지질탐사 박문호박사님 해설 너무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선배님들이 다녀오신 이 곳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와우 평균 해발 4000m의 안데스 산맥의 품안에서
5000km 여정을 펼치는 대원들의 학습탐사를
폴리아데스의 현장스케치
일서.산소의 후기를 보면서
열정적 호기심, 도전, 지성,치열함, 놀라움, 아름다움, 반전, 생명, 환희, 소통, 여유, 강인함, 패턴~
소름돋게합니다
부럽습니다, 꼭 ㄱ보고 싶으나 쉽게 갈 수 없는 곳
자랑스럽습니다. 일케 멋진탐사를 해내신 대원들
축하합니다. 저를 포함한 보통사람들의 버킷리스트 로
고맙습니다. 이 과정(sequence)을 만들어주신 박사님과 대원들 한분 한분께
고산증속에서도 피사체를 맞추고 힘들게 카메라 셔터를 눌렸을 폴리아데스님
감동적이며 학습탐사임을 알려주는, 후기를 올려주신 일서님과 산소님
덕분에 희미한 2차적인(간접적) 안데스 산맥이 생겨나는 듯 합니다.ㅎ
이것을 바탕으로
EBS 본방사수 2018년도 1월15일~18일
왜 제가 떨리지요
*탐사대원님들 고산증 얼릉회복하세요~!
참으로 대단하신 분들, 탐험가들의 무사귀환을 축하드립니다. EBS방영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