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안내 게시판 40차 천문우주+뇌과학 – 물리학 공부 소개

12 COMMENTS

  1.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을 박사님이 하시네요

    저도 물리학을 전공 했지만

    새로운 학문을 열어주시는

    선구자 이십니다

    참으로 만나기 어려운 분을

    알게 되어 가슴이 벅차네요

  2. 강의를 들었던 그 때 현장이 떠올려지네요. 자연과학은 부분집합의 관계, 인문학은 교집합이거나 따로집합의 관계.. 푸른버들님, 청년회장으로서 손색이 없군요. ^^

  3. 오, 푸른버들님

    아직 인사드리지 못한 것 같은데…정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 강의는 제가 박문호 선생님과 박자세를 알기 전에 이루어진 거라서…읽어보며 정말 감동, 감격…

     

    언젠가 다시 말씀해 주실 날이 있겠지요. 그래도 이런 계보를 알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제가 굉장히 가렵고 목말라했던 부분이거든요.

     

    이래서 선배님들 도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뒤따라 가는 후배들 행복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가연 드림

    • 아~ 예.. 강의보세요. 저는 그냥 속이 시원했습니다. 학문들이 어떻게 쪼가리나고.. 쪼가리나서 한참 가면서 그 기원도 잃어버린체 그 길로 세상을 다 해석한다고 하니… 뿌리를 자연과학에 두지 않으면 신비주의로 갈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거겠죠. 그리고 자연과학조차 이건 하고 저건 어려워서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전체를 통섭하지 않고는 숲을 볼 수 없는 거고 그래서 결국 세부분야도 잘못 볼 위험성을 가진다는 거죠. 예를 들면, “난 뇌과학에만 관심있다..물리는 안하겠다..” 이건 자연과학학습태도가 아니라는 거죠. 현재 자연과학 세부전공자들도 이런 함정에 빠질 위험이 많다는 것이 공감이 가더군요. 한가지 분야도 공부에 엄청난 분량이기에 이해는 가지만…. 하여간 전 그렇게 이 강의를 이해했던 것 같습니다.

    • 고맙습니다. 댓글이 저에겐 힘이 됩니다. ^^

      박사님이 좋은 강의해주시는 덕분에 시간을 들일만한 작업을 하게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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