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다운로드해간 구글 몽골지도와 와이파이환경 아니어도 동작하는 GPS와
가물거리는 기억을 더듬어 19차 몽골해외학습탐사 노선을 복구해 보았습니다.
지도상에서 빨간선은 포장도로를 파란선은 비포장도로입니다. 연두색사각점은
유적지, 주황색은 야영장소, 남색은 중간중간 필요한 물품을 구매한 장소입니다.
아쉽게도 점심먹은 장소나 중간중간 야외화장실은 기억을 못합니다. 야영지와 야영지
사이 도로근처 어딘가 입니다.
지도상의 비포장도로는 우리에게 익숙한 우리나라의 비포장도로는 아닙니다. 그전 누군가
초원을 편한대로 자기 목적지를 향해 달린 여러갈래길의 타이어 자국정도입니다. 이것은
위성지도로 확인되는데 정말 미로가 따로 없습니다. 이런길을 보이는 게르마다 들러 물어
물어 길을 찾아가는 유로 아저씨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비탈진 사면길을 종횡으로 전복의
위험을 무릅쓰고 안전하게 운전해 주신 기사아저씨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맨 뒷좌석에 앉지 말라는 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앉아서 버스천장에 머리를
약하게 아니고 심하게 부딪치신 세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댓글 5개
와우. 감사합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열흘 동안 몽골 초원을 다녀도
어디가 어딘지 알 수 없어서 퍽 궁금해었는 데 이렇게
자상하게 알려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출력하여 탐사기록에
첨부할 생각입니다.
이갑수대원님 친절하게 지도를 올려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아~ 이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경로가 어떠했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네요.
지도만 보더라도 그 몽골의 멋대로인듯 하지만 나름
규칙이 있는 평원의 길과 덜컹그림이 기억이 나고
문득 그리워 지네요.
아 이갑수 선생님~!
굿입니다.
그 만나게 먹었던 아이스크림 장소까지, ㅎ
정말 제일 앞자리에서 보면 아슬아슬한 절벽타는 듯한 운행을
여러차례 덤덤하게
기사아저씨들께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