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2012.8.10일부터 8.20일까지 9박11일 동안 진행되었던 제8차 몽골 해외 학습탐사를 마치고, 33명의 탐사대원들 모두 무사히 귀환하였습니다.^^ 그동안 안전 귀환을 기원해 주신 모든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울란바토르를 시작으로 아르항가이- 바양홍고르-오보르항가이 지역의 험로를 달려, 우리나라의 7.4배에 달하는 드넓은 몽골의 초원과 사막지역 중 Golden Course에 해당하는 루트를 탐사하면서 흉노에서부터 몽골에 이르는 유목 제국의 역사와 문화, 불교, 지질, 공룡, 식물, 밤 하늘의 별, 선사 유적, 한민족의 기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학습 (준비해간 학습 교재만 700여 페이지)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현지에서의 기록물들이 너무 방대하여, 이를 분류 정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이므로... 상세한 결과보고는 9월 천+뇌 모임에서 정리를 한 후 공유토록 할 예정이며, 우선 전체의 개략적 사진을 업로드 하오니 탐사의 과정들을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이 취합 정리되는대로 일자별 상세 사진 및 정보를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 댓글 15개
몽골초원에서 반바지와 반팔 티셔츠를 입은 죄가 너무 가혹합니다.
한국에 돌아와 정신차리고 보니 팔뚝과 종아리가 만신창이가 되어있습니다.
가렵기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깔따구에 물린 부위를 도려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참다못해 오늘 피부과에 갔더니 의사가 깜짝 놀랍니다.
심각하다고 일일이 물린 부위에 주사 한방씩 놓아 줍니다.
최소한 한달정도는 치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긁지도 마랍니다.
반팔 반바지 입은 제 사진을 보니 뽀샵처리라도 해서 긴팔 긴바지를 입혀주고 싶네요.^^
저만 그런것이 아니었군요. 들어난 자리가 손목 부분이라 거기만 물렸습니다.
사람들이 몽골가서 피부병 생겼냐고 하길레,
몽골 모기 자국, 희귀한 거라고 한 번 만져 보라고 했습니다.
지금 물린 자국을 대충 세어보니 150군데 입니다.
150마리 암컷 깔따구가 알 낳는데 좋은 영양을 섭취했을 것입니다.
저도 지금 물린 자리가 한두군데가 아닌데, 피부과를 가 보아야 겠네요. 나의 맛있는 피가 또 다른 150마리의 생산을 도와주는데 씌였다니, 이것도 보시인가요?
와우 동트는 새벽인가요, 그래도 너무 밝은 것 같고 선명한 푸른 하늘의 별들이 신가합니다.
글구 그 아래 아래 맨 끝 별사진 정말 별들이 머리위로 눈으로 가슴으로 마구 마구 쏟아지고 있네요,
다들 담아 오셨지요.^^*
정말 고충이 심하겠네요,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치료 잘 받으세요, 휴유증 (긁으면 이차감염으로 피부염이 될 수도)없게,
기우지만, 혹시 열이 나거나 조금이라도 이상(두통, 호흡기문제 등)시 즉시 감염내과를 가셔야됩니다.
아시겠지만 수분섭취 충분히, 잘 휴식하고 잘 드셔야(신선한 단백질과 비타민: 야채와 과일)됩니다.
잘 좋아질거예요.^^*
저는 며칠 씻지 않아서 가려운지 알았습니다.^^
생각보다 희생자가 많은데요.
탐사 준비부터 탐사 내내 사진 찍고, 학습 장비 준비하시고, 장비 챙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많은 공용짐들(박종환 선생님과) 옮기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사진을 천천히 보다보니 사진 찍으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언제나 제 몫하시는 든든한 박자세의 산~~ 신선생님 존경합니다.
별밤의 번개 - 마음 속에 영원히 기억될 순간이었습니다 -- ^^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대단합니다.
몽골의 초원은 모든걸 압도 해 버리는군요.
사진 올라오니 홈피도 북쩍 북쩍 생동감이 넘침니다.
학습탐사 기간 동안 동분서주 했을 선생님 눈에 선 합니다.
아직 보여줄 사진이 얼마나 될지 너무나 기대 됨니다.^^
멋진 장면들...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도 땅도 너무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