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링크 복사 인쇄하기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 · 게시판 靑노루 - 박목월 작성자 友山 작성일 2011.09.04 원문 · https://new.mhpark.or.kr/board/freeboard/900 友山 👤 프로필 📅 2011.09.04 09:05 👁️ 6,080 💬 3 靑 노 루 박 목월 머언 산 靑雲寺 낡은 기와집 山은 紫霞山 봄눈 녹으면 느릅나무 속ㅅ잎 피어가는 열두구비를 靑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 이전글 긴급,웹마스터님 📰 다음글 오늘 강의 가려 했는데요..ㅠ ← 목록 💬 댓글 3개 🔐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友山 2011.09.05 17:38 정말 오랫만에 푹익은 싯귀를 잡으니 참 편안하고 좋다! 아득한 중학시절 교과서에"남도 삼백리","산지기 외딴집"과"박사고깔에 감추우고"등 흥얼거리던 시들, 작년 몽골학습탐사 가기 전에 찾은 경주 동리목월문학관에서 만났었다. 다시 박자세베스트북에서 만나보니 돌아가신 할머님이 오신 듯 하다. 영원한 "청노루파"의 주옥 같은 서정시 39편. 폴리아데스 2011.09.05 23:26 네,, 선생님 그때 기억 나네요,,,,감포 넘어오던 길이였던가요,저도 모르게 불쑥 박목월의 '나그네'시를 노래로 불렀던, 저 처럼 음치 박치가 단숨에 부르고 나서얼마나 부끄러웠던지요,,,지금도 그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나옴니다. ㅋㅋㅋ 友山 2011.09.06 09:09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빗줄기 나리는 차안에서 운전하시며 불러주신 노래가귓가에 선하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어요.아마 뒷자리에 홍경화선생님도 같이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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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푹익은 싯귀를 잡으니 참 편안하고 좋다!
아득한 중학시절 교과서에"남도 삼백리","산지기 외딴집"과"박사고깔에 감추우고"등 흥얼거리던 시들, 작년 몽골학습탐사 가기 전에 찾은 경주 동리목월문학관에서 만났었다. 다시 박자세베스트북에서 만나보니 돌아가신 할머님이 오신 듯 하다. 영원한 "청노루파"의 주옥 같은 서정시 39편.
네,, 선생님 그때 기억 나네요,,,,
감포 넘어오던 길이였던가요,저도 모르게 불쑥 박목월의 '나그네'
시를 노래로 불렀던, 저 처럼 음치 박치가 단숨에 부르고 나서
얼마나 부끄러웠던지요,,,지금도 그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나옴니다. ㅋㅋㅋ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빗줄기 나리는 차안에서 운전하시며 불러주신 노래가
귓가에 선하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어요.
아마 뒷자리에 홍경화선생님도 같이 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