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호의 베스트북 링크 복사 인쇄하기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 · 박문호의 베스트북 연필로 명상하기 작성자 박문호 작성일 2011.11.22 원문 · https://new.mhpark.or.kr/board/bestbook/1270 박문호 👤 프로필 📅 2011.11.22 14:04 👁️ 70,443 💬 13 연필로 명상하기 프랑크 관찰 순간 포착 정지된 시간 📰 이전글 글자로만 생각하는 사람 이미지로 창조하는 사람 📰 다음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목록 💬 댓글 13개 🔐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멘토 2011.11.22 22:12 절판 되었음은 물론이고 온라인에 아예 정보가 없습니다.며칠내로 책을 구입하여 정보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멘토 2011.11.26 19:16 말씀드린 대로 이 책을 구했습니다.1988년 발간된 3,000원짜리를 5,000원주고 구입했습니다.책을 처음 만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참 소박하고 정겨움이 묻어나는 책입니다.이 책 첫머리글을 옮겨 드립니다."여섯 살 때부터 나는 연필을 쥐고 사물의 형태를 있는 그대로 그려 보려는 열의가 대단했었다.그리하여 내가 쉰 살이 되었을 때는 세상 만물의 다양한 생김새에 대하여 피력하게 되었다.그러나 막상 내가 일흔 살이 되었을 때는 지금까지 그려 놓은 모든 것들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일흔 세 살에 비로소 나는 자연과, 동물, 식물, 새, 물고기, 벌레의참된 본질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내가 여든 살이 될 때에는 보다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고, 아흔 살이 될 때에는 아마도 사물의 신비를 꿰뚫어보게 될 것이며, 또 백살이 된다면 나는 아마도 상당한 경지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백 열 살이 될 때는 내가 무엇을 그리든지 (그것이 하나의 점이든 선이든) 그 모든 것 자체가 온전한 생명력을 가지게될 것이다. 또 내가 백 스무 살이 될 때는 아무 것도 그리지 않아도 사물이 내 눈을 통해 저절로 표현될 것이다."-한때 이름이 이 아무개였고 오늘날에는 소위 '미술의 대가'라고 불리우는 그림에 미쳐 버린 한 늙은이인 내가 일흔 다섯 살에 쓴 글.이 글을 읽고 드는 생각하나, 아직도 이 분이 살아계실까? ehrok 2011.11.28 12:51 머리글 읽고 전율이 느껴지기는 처음이네요. 폴리아데스 2011.11.28 21:53 지금 보아도 그때 느낌이~~첮아이를 얻고 마음의 위안을 이 책으로 부터 얻었고,남편따라 유학 생활 하면서도 늘상 저가 끼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그때 파크 풍경을 열심히 스케치 하면서 향수를 즐겼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깡깡 2011.12.22 12:29 왜 깨달음은 70이 되어야 오나요? -세상 살아가면서 뒤늦게 후회하는 일이 많아 속상한 30대 씀 - 담시 2012.07.02 22:20 이 책은 저도 사서 몇 번 읽었답니다.. 대단한 파워를 간직한 책. 미추에 대한 관점도 뒤집었던 기억나요.. 조성재 2013.01.12 22:31 Customer Reviews4.5 out of 5 stars(18)4.5 out of 5 stars5 star124 star43 star12 star11 star0See all 18 customer reviews“I love this book for its sincerity and deep mental approach to the art of drawing. ”Daniel | 3 reviewers made a similar statement“It's a book about the reverence of life for those who would use a sketchpad instead of a prayer book. ”Mark Nadja | 3 reviewers made a similar statement“Even if one is not interested in drawing, there is lots in this book to recommend it. ”JOAN M KIND | 2 reviewers made a similar statementMost Helpful Customer Reviews175 of 177 people found the following review helpful5.0 out of 5 stars A Creative Classic May 24, 2000By A CustomerFormat:PaperbackI was overjoyed to see this book back in print. I bought, devoured, and used this book in 1975 as an art student. Have you ever been so interested in doing an activity that time seemed to stand still? When you stop, it's almost like waking up from a pleasant dream or coming home from a long trip. That's what Franck is writing about here: the process of taking a tiny element of nature, a leaf or a stick or a seashell, and getting to know it in an unbelievably intimate way by drawing it. It absolutely does not require artistic "ability" to do this. Nonartists will be astounded what an adventure it is to take an hour or two and do this activity. It is therapeutic. It feeds the soul on a level that is akin to meditation, hence the title. My drawing teacher said, "I am not going to teach you to draw, I am going to teach you to see." Franck does this, and weaves into the text Zen stories and koans that shed light on the reasons for doing this activity in the first place. Enlightenment can be found in the art of tea, in the art of archery, in chanting and meditating, and Franck has shown us that drawing is a very valid method to add to this list. Thank you to the person who decided to reintroduce this classic. When so many books focus on creativity as a way to succeed in business, it's refreshing to return to developing creativity for its own sake. Buy this book, but promise to also plop down under a tree somewhere and draw! 조성재 2013.01.12 22:45 About Frederick Franckhttp://en.wikipedia.org/wiki/Frederick_Franck 조성재 2013.08.26 18:42 1998년에 『열린 마음으로 보는 세상』 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출판되었습니다.현재 북코아에 몇 권 올라와있습니다.URL : http://www.bookoa.com/module/searchByKonan/bookSearch.asp?groupby=&sType=ft&keyword=%BF%AD%B8%B0+%B8%B6%C0%BD%C0%B8%B7%CE+%BA%B8%B4%C2+%BC%BC%BB%F3&searchType=book_title&searchTxt=&gubun=&keywordAnother=&keyword3=&bigCategory=&smallCategory=&branch=&sellerID=&isbn=&product_no=열린 마음으로 보는 세상0.0 | 네티즌리뷰 1건프레데릭 프랑크 저 |류시화 역 |선일문화사 |1998.01.05페이지 160|ISBN 8973730185도서관 소장 정보 국립중앙도서관 초록물고기 2014.08.20 07:43 연필 명상 2014.08.18 재출간되었습니다. kivalan 2014.12.17 19:16 딱 원하던 책인데 감사합니다~ 정진공 2016.09.05 16:16 명상에 대하여 관심이 있고... 만다라드로잉명상 책은 사서 색칠하기도 여러번 하고 있습니다.연필명상 읽어보겠습니다. 야스민 2017.09.22 11:25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구매했어요~
💬 댓글 13개
절판 되었음은 물론이고 온라인에 아예 정보가 없습니다.
며칠내로 책을 구입하여 정보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이 책을 구했습니다.
1988년 발간된 3,000원짜리를 5,000원주고 구입했습니다.
책을 처음 만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참 소박하고 정겨움이 묻어나는 책입니다.
이 책 첫머리글을 옮겨 드립니다.
"여섯 살 때부터 나는 연필을 쥐고 사물의 형태를 있는 그대로 그려 보려는 열의가 대단했었다.
그리하여 내가 쉰 살이 되었을 때는 세상 만물의 다양한 생김새에 대하여 피력하게 되었다.
그러나 막상 내가 일흔 살이 되었을 때는 지금까지 그려 놓은 모든 것들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일흔 세 살에 비로소 나는 자연과, 동물, 식물, 새, 물고기, 벌레의
참된 본질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내가 여든 살이 될 때에는 보다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고, 아흔 살이 될 때에는 아마도 사물의 신비를 꿰뚫어보게 될 것이며,
또 백살이 된다면 나는 아마도 상당한 경지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백 열 살이 될 때는
내가 무엇을 그리든지 (그것이 하나의 점이든 선이든) 그 모든 것 자체가 온전한 생명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또 내가 백 스무 살이 될 때는 아무 것도 그리지 않아도 사물이 내 눈을 통해 저절로
표현될 것이다."
-한때 이름이 이 아무개였고 오늘날에는 소위 '미술의 대가'라고 불리우는
그림에 미쳐 버린 한 늙은이인 내가 일흔 다섯 살에 쓴 글.
이 글을 읽고 드는 생각하나, 아직도 이 분이 살아계실까?
머리글 읽고 전율이 느껴지기는 처음이네요.
지금 보아도 그때 느낌이~~
첮아이를 얻고 마음의 위안을 이 책으로 부터 얻었고,
남편따라 유학 생활 하면서도 늘상 저가 끼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그때 파크 풍경을 열심히 스케치 하면서 향수를 즐겼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왜 깨달음은 70이 되어야 오나요? -세상 살아가면서 뒤늦게 후회하는 일이 많아 속상한 30대 씀 -
이 책은 저도 사서 몇 번 읽었답니다.. 대단한 파워를 간직한 책. 미추에 대한 관점도 뒤집었던 기억나요..
Customer Reviews
About Frederick Franck
http://en.wikipedia.org/wiki/Frederick_Franck
1998년에 『열린 마음으로 보는 세상』 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출판되었습니다.
현재 북코아에 몇 권 올라와있습니다.
URL : http://www.bookoa.com/module/searchByKonan/bookSearch.asp?groupby=&sType=ft&keyword=%BF%AD%B8%B0+%B8%B6%C0%BD%C0%B8%B7%CE+%BA%B8%B4%C2+%BC%BC%BB%F3&searchType=book_title&searchTxt=&gubun=&keywordAnother=&keyword3=&bigCategory=&smallCategory=&branch=&sellerID=&isbn=&product_no=
열린 마음으로 보는 세상
연필 명상 2014.08.18 재출간되었습니다.
딱 원하던 책인데 감사합니다~
명상에 대하여 관심이 있고... 만다라드로잉명상 책은 사서 색칠하기도 여러번 하고 있습니다.
연필명상 읽어보겠습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구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