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의 제12강 ‘탄수화물’ 강의 내용 생생하게 기억하시죠?
박사님께서 몇번이나 강조하셨던 ‘생명의 주작대로(?)’ 와 관련하여, 요약된 자료를 올려주시겠다고, 약속하였는데 해당 자료가 도착하였습니다.
중앙에 주작대로를 중심으로 양 쪽에서 일어나는 복합탄수화물대사, 핵산대사, 지질대사, 아미노산대사, 에너지대사, 비타민대사…등등 그림으로 그려주셨는데, 그것들이 한 그림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마치 거미줄 미로와 같이 복잡하게 연결된 그림의 세부 내용을 단번에 이해하기는 힘들겠지만,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전체 대사의 큰그림을 화두로 마음속에 새겨넣고, 그 호기심을 하나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원동력으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그 모든 현상을 모두 이해하는 그날까지…ㅎㅎ

자세하게 보고 싶은 분은
아래의 이미지를…

동영상만 보고 공부하면 3분에 한번씩 졸음이 쏟아진다.
오프라인 강의를 청강하면 한시간에 한번씩 졸음이 오나,
박사님이 30분에 한번씩 웃음으로 잠을 깨워주신다.
“졸때 꼭 숨 쉬지말고 조시길…. ㅎㅎㅎ
L님: 오늘강연 어땠어요? 알아 듣겠어요?
연탄: 박문호 박사님께서 설명을 쉽게 하시는 거죠? 어렵고 많이 모르지만 해 볼 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L님: 책 사서 혼자서 보면 뭔소린지 모르는데, 박사님 강연 듣고 책 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된다.
연탄: (연탄은 독백을 한다. ) “그래, 나도 한 번 시작해 보자. “
(위 대화중 ‘해 볼 만 하겠다’는 생각이 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박자세’에 똑똑한 분들, 열정적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이 너무도 많은 이유입니다. 도와주실거라는 확신과 그 분들의 에너지를 받아 지치지않을 자신^^) 그런데 위 내용은 뭐가 뭔지 몰것어요. 그러게 ‘137억 년 우주의 진화’ 12강을 결석했던 것은 온전히 저의 탓입니다. 다음부터는 결석하지 말아야합니다.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동영상으로 반복하여 공부하는 것과 그냥 동영상으로만 하는 것은 굉장히 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언어만이 아니라 비언어적 표현과 분위기를 통한 지식전달이 큰 작용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ㅡ뒷풀이에 나오면 운이 좋을 경우
(= 자리를 잘 잡는 경우),
박사님의 특강도 들을 수 있죠. ^^
이건 굉장한 영업비밀인데,,,,
앞으로 자리다툼이 치열해 질 듯…
어제 호수학습탐사 관련하여 여행사를 다녀오는 길에 서점에 들려서 책을 몇권 사왔습니다.
그중 한권이 박문호 박사님이 추천하신 “한눈에 알 수 있는 대사”란 책입니다.
정말 이 책은 멀리서 보아도 정말로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책크기가 엄청큽니다. 저희집 책장에 맞질 않습니다.
거의 달력만 합니다.
도데체 어떻게 보관을 하라고 하는지…참나원
또 한권의 책이 “색칠하는 발생학 실습”이라는 책인데,
이 책 역시 크기가 커서 책장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 두권의 책을 보관할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