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께 요청을 드릴지 몰라서, 지금 만들고 있는 민들레 82호에 솔다렐라님 원고가 실리면서
박자세를 전국 수천명의 민들레 독자분들께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길지 않으면서 간결한 박자세에 대한 소개글(분량 원고지1매 정도) 과 관련사진자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솔다렐라님 글에 <교과서 중심주의 공부>와 <몸 훈련주의 원칙> 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 부분에 대해 ‘공식적인’ 박자세 개념어를 알려주시면 부연설명으로 넣을까 합니다. 독자들이
일상용어와 박자세 용어가 다소 혼돈될수도 있고 글에 대한 이해를 더하기 위함입니다.
(가능하면 짧고 명료하게)
고맙습니다.창훈님.
우경아 선생님, 민들레와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자세 소개글과 사진자료는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박자세의 <교과서 중심주의>는
“자연과학중심학습의 텍스트를 대학과정의 교과서로 한다”는 것입니다.
– 자연과학중심: 대부분의 성인이 인문학에 지나치게 치우쳐 있다는 문제의식하에 자연과학을 의도적으로
학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균형학습을 하고자 합니다. 자연과학 학습을 바탕으로 인문학이
완성될수 있다고 봅니다.
– 학습: 책을 읽고 지식을 배운다는 개념을 넘어, 행성지구에서의 인간현상을 규명하는데 필수적인 지식을
‘철저히 기억하는 훈련’을 통해 익힙니다.
– 대학과정의 교과서: 최근 백여년동안 놀랍도록 발달한 연구결과의 집적이자 뚜렷한 검증과정을 통과한
가장신뢰도가 높은 인류 지적유산의 보고가 자연과학교과서입니다. 가장 강력한
학습도구입니다.
<몸훈련원칙>은 박자세 활동에 두루 적용되는 명제로서
“어려운 자연과학 학습에 요구되는 집중도를 유지하기 위해 신체를 단련한다”는 것입니다.
– 해외탐사,국내탐사등의 현장학습시 신체를 단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의도적으로 기획합니다.
– 박자세의 모든 공식 활동은 금주를 원칙으로 합니다.
– 내가 존재하는 환경을 알고, 나의 의식을 포함한 인간현상을 아는 것도 브레인을 포함한 몸이 한다는것을
아는 ‘개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어려운 자연과학 학습을 이루기 위해서 오래도록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어느분께 요청을 드려야 할 지 잘 모르겠으면 박자세 사무실로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