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창의 가우 - 2011년 06월 15일 2 창의는 학습된 기억의 소산임을 공감은 그 공기에 익숙한 심장의 벌렁임을… 그 맛에 익숙한 혀속의 탄성임을… 그 노래에 익숙한 귀속의 환희 임을… 나는 육체로 생각한다.
뇌의 기억이 심장의 기억이 혀의 기억이 귀의 기억이 내 온 몸의 기억이 바로 나인 것을.. 기억이 없으면 나는 없다. 비슷한 거 맞져? 아침에 너무 멋진 시를 봤습니다. 역시 느낀대로임다^^ Reply
머리로 살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철저히 몸으로 살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시네요.
중추신경과 몸과 부속지와의 관계를 발생학적으로 음미해 봅니다.
뇌의 기억이
심장의 기억이
혀의 기억이
귀의 기억이
내 온 몸의 기억이 바로 나인 것을..
기억이 없으면 나는 없다.
비슷한 거 맞져?
아침에 너무 멋진 시를 봤습니다. 역시 느낀대로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