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동하여 휴가 때 현장을 한번 가보고 싶어서
목포-해남-고성-진주로 이어지는 1박2일 일정을 짰습니다.
아침 5시부터 일어나 짐 챙긴거 확인하고 대충 아침을 떼우고
대전에서 6시에 출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방에 빅히스토리공부 챙겨넣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어젯밤에 한반도 표층사 정리하신 영상 다시 공부했습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마지막주 수요일엔 무료입장이네요.
덕분에 3,000원을 아꼈습니다. ㅎ
경상도 내륙 쪽에 익룡 화석 포인트가 더 있는데 나중에 다시
일정을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첫술은 여기까지
무더운 날씨에 잘 다녀 오셨네요.
멋진 여름 휴가 되셨을 것 같습니다.
다음 목적지도 응원 합니다.^^
고성 바닷가에서 그 유명한 경상누층군의 속살을 엿보고 왔습니다.
떡 시루같은 이암, 사암의 향연에, 화성암관입까지 눈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해남 우항리의 지층도 정말 잼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