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우주 및 뇌 과학 모임
목적: 자연과학적 세계관을 함께 학습및 전파
이 목적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아래 3 가지 방향을 제시합니다.
1. 우리는 함께 공부한다.
100Books는 함께 공부하는 학습공동체 모임입니다.
이 원칙은 다른 어떤 가치에 우선합니다.
2. 학습에는 구체적 목표가 있다.
동참하는 모든 회원이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
3. 학습 결과를 항상 피드백 한다.
참여자의 의견과 만족도를 매번 분석하여 계속적으로 반영한다.
===============================================
현영석 교수님의 늦은 동참과 임해경 교수님의 댓글의견에 대한
답은 “함께 공부한다” 는 원칙으로 간단히 해결됩니다.
참여하신다면 가능한 모든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 통합된 모임의 이름은 6월 7일 천문우주 모임에서 결정하겠습니다.
자연과학적 세계관을 함께 학습하고 전파한다는 것은 개인의 힘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곳에 모인 100북스 공부꾼, 모두의 역할입니다.
학습!! 더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올해 한번 열심히 뛰어보자구요! 새로운 학습 플랫폼의 탄생을 위해.
자연과학적 세계관을 함께 학습하고 전파한다는 것은 개인의 힘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곳에 모인 100북스 공부꾼, 모두의 역할입니다.
학습!! 더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올해 한번 열심히 뛰어보자구요! 새로운 학습 플랫폼의 탄생을 위해.
역사의 날까지 제 작은 힘을 모아 전하겠습니다.
이 날은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참여하셔서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두분야 모두 정말 공부하고 싶은 것들이었는데 시간의 제약등으로 전부 참여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한 곳에서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 입니다.
6월 7일 그 새로운 학습의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공부하고 함께 앞으로 뛰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자…아자… 100권 독서클럽 화이팅!~~
6월 7일 그 새로운 학습의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공부하고 함께 앞으로 뛰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자…아자… 100권 독서클럽 화이팅!~~
통합을 환영하며 저도 작은 힘 보태겠습니다.
맑은 지식의 샘물이 펑펑 솟을때까지!!^^
두 모임이 단순히 더해지는 것만은 아니죠?
어제 서울모임에서 본 다큐멘터리 중 두 별이 충돌하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아, 떨려…
자연과학적 세계관에 의한 통섭이 본격적으로 대단원의 막을 열었습니다. 머릿속으로 그 정경을 그려보았습니다. 오솔길이 하나있는데 길 양옆으로 오솔길 따라 꽃길이 나있습니다. 그 꽃은 책의 형상을 하고있고 꽃과 꽃사이로 나비들이 분주하게 날아다니면서 꽃들 간의 안부를 전해줍니다. 1시간정도 걷자 우거진 숲이 나옵니다. 오솔길을 따라서 숲의 가운데에 다다르면 울울창창한 나무한그루가 있는데 나뭇가지에서 휘파람새 일가가 운을 띄우고 있습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따스한 햇살이 가 머무는 자리에 누군가가 오늘의 주제를 놓고 강연을 하고있네요 나무그늘 아래를 보면 옹기종기 사람들이 모여서 치열하게 열띤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나무와 꽃 풀벌레와 동물들 모두 나름대로의 소리로 서로 이야기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가히 절경이라고 말할 수있습니다. 계속 오솔길을 따라 숲을 지나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요? (개인적으로) 과학과 인간, 그리고 자연이 진정으로 소통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이 모임을 통하여 그 너머의 세상을 바라보기를 기대합니다.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면 읽을 책을 우선 움켜 잡고선 신착도서 칸에서부터 책들 사이사이를 순례하며 책의 위치를 익히고 다음 읽을 책을 수첩에 적고 훑어보는 버릇이 있는데요,
“춤추는 물리”라는 책 이름이 특이해 항상 자연과학 칸에 가면 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당연히 읽지는 않았죠. “물리”였으니까요! 당연히 제 손에 들어올 책이 아니였습니다. 그때는…
그런데 지금 제 옆에는 “춤추는 물리”가 있습니다. 박문호 박사님의 추천 도서들 중에 한 권이죠. “양자역학의 모험”과 함께 읽고 있습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아니… 재밌다니요?!세상에!
자연과학 책이 이렇게 재밌는 줄 미처 알지 못했는데 이제 그 재미를 좀 알아가고 있습니다. 4월 천문우주 모임에서 주기율표의 숨은 뜻을 알게 된 그날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나에게 있어 “자아”란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몸 덩어리, 그 안에서 그 몸 덩어리와 함께하는 그 무엇이 “자아”였습니다. 그런데 뇌과학 모임에서 엄준호 박사님의 “자아”에 대한 의견을 접하던 그날 밤, 지금까지 가졌던 “나”라는 “자아”가 아닌 뇌과학적 사고로 “자아”를 바라볼 수 있다는 데 놀라웠습니다.
드디어
“천문우주”와 “뇌과학” 모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