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장소
로라이마
네루다
시한수
등장한다
“우리는 구름에게,
그
덧없는
풍부함에 대해
어떻게
고마움을
표시할까?”
하나의 배열이
다른 원자 배열을
인식하게 된거죠.
그 인식이
우리 뇌 Brain
입니다.

지구의
피부
토양
.
생명의
근원이죠
넌센스에서
센스로 ~

우주에서
온
먼지가
우리들입니다

“시작과 끝 사이 허용된 생명의 시간이
끝나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거죠”
자연으로
먼지로
되돌아
가는거죠.
드넓은 사바나 평원에 견고하고 우람하게 서있는
25억년 시간의 탑, 로라이마
정상을 휘감고 파도치는 운해
물방울과 빛 알갱이의 현란한 파노라마
빛나는 초록 잎들, 덧없는 풍요로움
거대한 테이블에 앉으면 자연의 섭리에 관한
깊은 통찰을 얻고
돌아가야 할 고향임을 알게하는
신성하고 특별한 장소
맑은 밤 하늘에 별 빛이 성성하다
월인천강님은 시인이신가 봅니다.
넘 멋집니다. 핵심입니다.^^
아~소녀감성 월인천강님
얼릉 뵙고 싶습니다.^^
지금은 좀처럼 볼 수 없는 장면이자만,
어미닭은 병아리에게 먹을만 한 것을 톡톡 쪼아 보여줍니다.
정말 중요한 것들을 놓칠세라
박사님 멘트들을 알토란같이 담아 놓으셨네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서점에 들어가 시집들도 열람해 보았지요.
오세영, 정현종…..
e-book으로 나온 것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