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박문호 박사님의 강의가 끝난 후,  휴식 시간을 이용하여 잠시 조종암 사장님의 회사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잘 정리된 사무실과 휴게공간,  그리고  CEO Room 등을 안내 받으며, (주)엑셈의

회사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였고,  CEO Room에 가득 정리되어 있는 족히 2~3천권이 넘을

것 같은 책들은, 회사를 이끌어 가는 CEO의 남다른 독서 사랑과 경영 Style을 가늠케 해 주었습니다.

넓고 아늑하게 꾸며진 휴게 공간과 강의실 주변 모습… 휴게 공간에는 항상 다과류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서

사원들이 업무중, 휴식을 취하면서 자유롭게 스낵을 들면서 토론할 수 있도록 배려되고 있었습니다.

2001년의 회사 설립이후 기술개발 및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많은 표창과

공로패들…  지난 5월 16일에도 지식경제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으셨더군요….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구성원들의 연구개발 활동으로 발간된 이 분야에서 Global하게 인정을 받고 있는 수 많은 결과물(저서, S/W) 들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학구열과 연구개발 노력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역시 그 Leader에 그 부하들 이로군요…ㅎㅎ

깨끗하게 정돈 사무실 한쪽 전경…   약 80 여명의 사원들이 근무한다고 합니다.

  온통 책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CEO Room… 족히 2~3천권은 되어 보입니다. 그런데  집에도 이곳 못지 않게 많은 책들을 소장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회사를 실립하는 계기가 된 조종암 사장님이 직접 쓰신 책… 이 분야에서는 독보적으로 인정받는 교과서급 도서라죠… 책장에 놓여 있는  제5차 ‘솔베이 국제회의’ 사진, 1927년에 열렸던 과학분야의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회의이지요…  조 사장님은  항상 이 사진을 곁에 두고 사진속에 있는  18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을 생각하면서 종종 마음을 가다듬는다고 합니다.  

  모든 참석자들이 한데 모여서 기념사진 한 컷을 찍었습니다.  많은 세월이 지난 후 ‘솔베이 국제회의’ 사진처럼… 훌륭한 업적을 남긴 중요한 사진이 될 수 있기를 모두가 염원해 보면서… 

   계속해서 회원들의 발표 사진들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