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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가든의 여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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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스가든에서 여름꽃 소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조그마한 뜰에서 풍경이 바뀌고

제각기 살아가야 할 이유를 갖고 있는

식물이나 동물은

살아가는 거의 모든 방식을

견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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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금계국

 

요즈음 도로변이나 산책로 지천에 늘려 우리의 눈과 마음을 힐링 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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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금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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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나팔꽃 아침인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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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낮달맞이

여리여리 너무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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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베기아 & 큰금계국

소담스럽게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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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초롱

조롱조롱 많이도 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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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자주닭개비 일찍도 일어나서

꿀벌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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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듯 고개도 못들고 다소곳 합니다.

섬초롱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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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페이조팝 & 겹샤스타데이지

화사하고 어여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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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무에 가자마다 다른 색상의 꽃을 피웁니다.

피스텔톤 세가지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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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국

태양을 닮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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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 피기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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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나물꽃

아기자기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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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국화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피고지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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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노루오줌

이름보다 꽃은 예쁘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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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분홍찔레꽃

분칠을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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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분홍노루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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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낮달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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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조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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궝의다리

하늘하늘 사랑스럽고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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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는줄기에 메달려 꽃을 피우는지

신기하고 신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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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들려다 봅니다. 꿩의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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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황

어쩜 이런 모양으로 필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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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들 힘들까봐 이꽃잎 말아올려 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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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희수국

이름만큼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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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가못

올해 처음 봅니다. 피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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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핀 모습

세상에나 어쩜 이렇게 피울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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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낮달맞이

암술이 별이 붙어있는것 같으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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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빔(숙근코스모스)

아기자기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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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

들어다 보니 장미를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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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취들의 세상

여름눈이 내렸어요.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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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제각기 살아가는 이유가 있을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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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는 예쁜 바람만 불기를

 

좋은 곳으로만 휩쓸리기를

 

마음을 적시는 비가 내리기를

 

행복만 가득 쌓이기를

 

예쁜 말만 소화할 수 있기를.

 

 

 

 

 

 

 

 

 

 

1 COMMENT

  1. 와우 폴스가든의 봄소식에서

    여름소식~

    숨이 넘어갑니다

    침이 꼴깍,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저마다의 아름다움에 눈도 입도 마음도 일체가 된듯합니다.

    아침형 자주닭개비에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한 꿀벌

    그리고 자황 꽃잎의 말림

    문득 이번 7강 식물에서 언급한  식물의 관점에서 본 생명의 10단계가 나오는

    박자세 베스트 북 꽃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에서 감동깊게 읽었던 

    꽃의 가장 큰 조력자 균류와의 공생관계와 꽃의 수정을 돕는 매개 곤충 꿀벌과의 공생

    꽃들은(식물) 은  균류와 공생으로  토양으로부터 균류를 통해 미네랄을 얻고

    균류는 식물의 당분을 얻는다.  꿀벌은 꽃가루를 전하는 대신 수분과 당분 기타 영양분이 녹아있는  꿀을 얻는다. 어떤 특별한 고급 꽃들은 선택된 매개 곤충들에게 향기와 오일까지 제공한다고 한다. 이  기가막힌 보상은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놀라운 작용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잠시 우리들은 식물들에게서 얻는 식량의 댓가로 무엇을 보상하고 있는지를 생각해봅니다.

    폴스님 혹시 어느 순간 신나게 춤추는 꿀벌을 보신적이 있으세요

    이 다채로운 이 아름다운 폴스가든에서는

    그런 광경이 아마 종종 일어나고 있을 겁니다.

    꿀벌은 새로운 꿀이 나타나면 그 맛은 어떤지 그 방향은 어딘지 그 량은 얼마인지를 그리고 그 가치가 얼마인지를 

    츰의 언어로 신호를 보내며 의사소통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맛집을 찾아가듯이, ㅎ

    지금 다시봐도  울렁 울렁, 그 경이로운 자연의 이치(자연과학)에  

    이 책 강추 강추 강추입니다. 가슴이 울렁 울렁,  이슬이 맺히는 저는 읽다가 몇번이나 멈추었다가 숨을 고르고

    읽었던 책이기도 합니다. 아마 그 배경에는 137억 년  우주의 진화 공부가  있어서였을 겁니다.

    글구 후기를 꼭, 경이로운 자연이 만든 고등한 신경계를 가진 인간들이 어떨게 지구의 정원을 파괴해가는지가 나옵니다.

    폴스가든의 펜사인회

    오늘 on line에서 펜사인회를 했지요~!

    언제 off line도 ~!?

    놀라운 폴스가든의 꽃들에서 어떻게 이렇게 꽃피울 수 있는지를

    정원사에게서 어떻게 이렇게 꽃 피울 수 있었는지를   배우고싶습니다.^^*

    * 꽃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

    2010년 번역되고 2010년에만 2쇄 출간되고 지금까지, 현재 판매지수 알라딘 490

    품절될 듯, 판매지수 높혀 절판되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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