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9강 현장 스케치 입니다.

한 여름 무더위도 잊은채 우주진화 강의

후반부 열기는 더욱 뜨겁습니다.

‘생명은 산화, 환원이다.’

‘지구상 모든 생명체는 호흡을 한다.’

‘광합성 이전에 호흡이 먼저 출현하다.’

무의적으로 듣고 무의식적으로 따라 그리고

공부, 학습할적에는 무의식적으로 그리면 안된다.

순서의 법칙으로 그리고 적어야한다.

오늘도 빠짐없이 열심히 적고 적었습니다.

태양통조림 꺼내 먹어면서~~^^

아~~생명이여!!!

열정과 열기 가득한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보시죠.

일찍 오셔서 8강 리뷰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정말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1번으로 리뷰테스트지 낸 김우현 선생님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9강 오프닝을 알리는 김현미 상임이사님

어~ 오늘같이 중요한 날 몇분 안보이시네요.

생명은 막이다.

울렁울렁 안과밖이 구분이 없어집니다.

무의식적으로 그리면 안됩니다. 순서의 법칙으로~~

도입부 설명

본가에서 뒷풀이겸 저녁식사

늦은시간 끝까지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림니다.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 써 주시는 박자세 스탭진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고먑습니다.

이번주(7/10) 우주진화 강의 휴강 입니다.

공지사항 참고 하시고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엑셈에서 천/뇌모임 99차 있을 예정 입니다.(공지사항 참조)

남은 2강 바쁘시더라도 많은참여 바랍니다.

장마기간 매우 무덥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다시 뵙겠습니다.^^

                            횡단보도

                                                                                박재윤

                 횡단보도 앞 우두커니 섰다.

                 내 앞을 지나가는 수많은

                 저 경적소리 만큼

                 광분되어있는 돌멩이 하나가

                 툭 하고 발가락에 걸린다.

                 발로 차버려도 도망가지 않는

                 고집 쎈 그것은 마치 내 모습을 흉내낸다.

                 녹색으로 바뀌어버린 신호등.

                 차마 떼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느릿하게나마  걸음마 해본다.

                 거리 사이에 거울이 막혀있을 것 같던

                 길 반대편엔, 사실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주머니 속 쪼개진 자갈들만 굴러다닌다.

                 셀 수 없는 경적소리가 온 몸에 가득 채워져

                 가슴 속의 주마등을 후벼파고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