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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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오후 6시

3.1 kg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이 귀여운 아기의 이름은 ‘김도훈’입니다.

김도훈.jpg

원래는 저의 닉네임으로 ‘의도된훈련’을 쓰다가 줄여서 ‘도훈’으로 바꿨는데

나중에 아들이 태어나면 이름으로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물려받을 아들이 태어났네요.

저의 소식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아들 탄생과 더불어 이 글로나마 인사드립니다.

요즘 저는 취업 준비중이라 당분간은 보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

종종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20 COMMENTS

  1.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아기와 산모가  건강함을….

    한 생명의 아빠가 되었음을…. 

    아빠의 위치에서 활동하게 되었음을…

  2. 圖訓

    이름 좋습니다. 

    그림훈련이라~~캬 멋지다(양겸씨 한자이거 맞죠??? 의도된 훈련)

    아이의 탄생 전후로 인생이 바뀝니다. 

    의도된 훈련이 답!

    ———-

    도훈아…너는 어느별에서 왔니?

    좋아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상상해보니

    에머슨식 표현에 의하면 행성 지구에서의 삶의 시작은 일단 성공인듯 하다.

    축하하요~ 행성 지구에 오심을

    ———–

    무엇이 성공인가

                          랄프 왈도 에머슨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 때 이곳에서 살았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3. 아 ~~양겸씨와 꼭 닮은 콧매무새!  고 참 신기하군요.

    양겸씨, 연주씨^^득남을 축하드립니다!!

    아드님과  함께 하는 두 분의 앞 날이 더욱 아름답게 빛날거에요~~~

  4. 와우 누구예요~!?

    어디서 왔을까~!?

    어떻게 왔을까~!?

     

    알 것 같아요

    누구인지를

    어디서  왔는지를

    어떻게 왔는지를

     

    볼수록

    경이롭습니다.

    신기합니다.

    감동입니다.

    축복입니다.

     

    이제 막 탄생한 엄마.아빠를 닮은 아기~!

    이제 막 탄생한 아기를 닮은 아빠.엄마~!

    축하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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