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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된 수증기~ 사무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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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의식이 있었나?

음.. 린 마굴리스도 이런 얘기를 했지..
의식이 없었도 프랙탈처럼…
복잡계처럼.. 창발이 있어.. 조직화가 있는거지..
그래 그렇게 러블룩의 가이아도 이해하면 될거야..

지구는 왜 지금의 지구가 된거야?
지구는 왜 이렇게 된거야?

대륙? 이산화탄소의 순환? 물분해형 광합성? 산소? 생명의 번창?
해구? 해령? 화산? 석회암으로 뒤덮힌 땅?
이게 다 뭐야?
지구 얘 왜 이래?

그래 그렇구나.. 바로 그렇구나..
액화된 수증기.. 바다.. 
그래 그 바다를 붙잡을려고 이렇게 지구는 몸부림쳤구나.
생명조차 살아있는 바다라니..
이리도 그 바다를 붙잡았으려 했구나.

기온의 항상성, 열이구나, 온도구나.. 
액화된 수증기, 바다를 유지할려고 지구는 그 몸부림을 쳤구나

그 몸부림도 태양과의 적절한 거리.. 행성의 적절한 크기땜에 가능했다하니
태양계는 지구라는 행성을 만들려고 무던히도 많은 행성을 테스트베드로 썼구나.
금성과 화성은 지구 가장 가까이 있어도 죽은 행성이 되었구나.
우리 행성을 위해 죽었구나..


3 COMMENTS

  1. 과일도 물이 풍부할수록 더욱 사랑을 받는 답니다

    저 또한 물없이는 살 수가 없답니다

    어제 발표 끝나자 마자도

    5겁이나 들이키고 보웬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ㅋㅋ

  2. 어제 ‘천문우주+뇌과학’시간에 주신 (주)엠셈의 노트와 펜 감사합니다. 저는 동안 하도 쫄라서 2권이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모든 기초작업을 4B연필로 하는 편이라 질감을 최우선으로 선택합니다. 기분 좋아서 바로 어제 이 노트에 필기해 보았는데, 질감이 무척 부드러웠습니다.

     

    어제 회원들에게 복숭아를 맘대로 꺼내 먹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옆자리에 앉아서 강의들은 회원님께서 냉장고에 복숭아있으니 먹으라고 냉장고까지 안내 하셨는데, 먹고 싶었으나 허락없이 왠지 죄송해서 그러는 거 아닌것 같아서 처음에는 안 먹었습니다. 그런데 회원님들이 자유롭게 꺼내어 드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용기 내어 꺼내서 먹었지요. 세상에나… 무슨 천도 복숭아가 그리도 크고 맛있답니까?  (주)엑셈은 지난 수건도 그렇고, 노트, 간식? 등 최고 아니면 취급을 하지 않는가 봅니다. ^^ 잘 먹었습니다. (주)엑셈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일할 맛 나겠습니다. 과학강국님, 복 받으세요. 

     

     

  3. 바다가 , 물이, 액체가 생명현상의 베이스입니다.

    바다에서 생명현상의 90%가 일어났고 육지는 식물이 대지를 바다로 만들고 난 후에 동물이 육지로 진출할 수 있었죠.

    이번 호주탐사에서 길과 물에 사무쳐 책 한권을 구입하였습니다.

    제목이 H2O입니다.

    가장 현실적이면서 신화적인 물질인 물이 달리 보입니다.

    물에 대하여 과학적인 시각으로 새로이 깊게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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