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수업후기 제 195 회 목요 특강 [ 센스의 철학 ]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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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문이 불여 일견이군요.

    배운걸 practice하기위해 

    마지막에   올린 추사 김정희 부작난도를  감상해 봅니다.

    백색화선지에 먹물의 그라데이션을 이용해 그려낸 명작

    발생기에 생물이 호르몬 화학 물질 농도차로 모든 기관을 만들어 내듯…

    붓글씨 굵기의 강약과 다양한  서체의 배열

    쳐올린 난초의 기상, 춤추듯 우아하게  자유로운 어우러짐

    여기저기 찍힌 붉은  낙관은 천진한 장난끼도 느껴지는 군요

    센스가 뭔지, 디테일의 재미가 뭔지, 예술이 뭔지 알 것 같네요.

    오 예스,  감사~~

  2. 후기를 쓰면서 무한화서를 다시 한번 더 읽었습니다 

    후기를 쓰다 보면 여러 번 보고 또 보게 되면 박사님의 의도가 아닌 제 의도가 담길 때가 있어서 

    이번 주 후기는 빛의 속도로 한번에 끝냈습니다 

    토씨 하나에도 희노 애락이 담기게 쓰라는 이성복 시인의 말씀처럼 토씨 하나에도 박사님 강의 열정이 식지 않게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이번 주 선정된 도서에 개인적으로  불만이 좀 있었는데 
    완전히 만족감을 느낀 어제와 오늘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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