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이 있다는 걸 몰랐다니..

우선 제 15권 서울편을 구입했습니다.

고마운 책입니다.

<서호주 학습탐사>책을 만드는데도 꼼꼼하게 참조해야겠습니다.

엑셈이 해외탐사 전문출판사가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제가 일전에 구입한 “답사여행의 길잡이2 [경주]”편을 보면서

방문전에 꼭 알고 싶었던 것을 시냇물의 징검다리 처럼 쏙쏙 짚어 발길의 방향을 잡아주는 내용을 보고 감탄했는데 공교롭게도 어제 박사님이 이 번 학습탐사기록의 벤치마킹 모델로 제시 하시는군요.

맞습니다. 이 번에 제대로 된 복합백과안내서가 탄생 되기를 기원합니다.

박자세의 한 획을 크게 긋는 일이지요.

공부가 지구라는 행성(장소)에서 인간이라는 현상의 이해라면

장소정보인 지도에 지식을 결합시켜 정리하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지식정리)중 하나가 아닐까요

가상의 지도인 마인드맵인 통일된 형태가 없어서 개인적이지만

실제 지도는 누구에게나 동일하기에 소통 하기도 좋으니까요  

책의 내용뿐만이 아닌 표지, 질감, 구성(지도)까지 추천한 책인 만큼 전 시리즈로 구입해서 읽겠습니다. 2학기에는 ‘박자세’에 겹경사들이 많아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